<신문기자>, 영화와는

특히 이 작품에서 다루는 영국 신학원 비리사건은 실제 있었던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모리토모 사학비리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그 무게감이 남다르다. 드라마의 기본 스토리는 영화와 비슷하지만 더 많은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추가해 서사의 재미를 대폭 강화한다. 거기에 영화를 연출한 후지이 미치토가 다시 메가폰을 잡아 신뢰감을 더했는데, 드라마 신문기자는 영화만큼 날카로운 주제의식과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 줬을까.영화와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