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 그렇고 1도 그렇고 플레이타임이 길어서 o0(하… 방탈출에 지치지만 스토리만 보고 싶다) 상태로 꽤 오래 붙잡고 있었다.
스토리 게임은 앉은 자리에서 빨리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서…
사실 그레이 도시1은 게임 나왔을 때 돈 내고 다 부쉈는데 기억 리셋 안 된 그레이 도시2부터 하게 됐다.
어떻게… 2가 너무 재밌었어… 건방진 인품
1은 이상하게 손이 돌아가지 않았다.
처음이 너무 지루해.. 양시백 허들이 너무 높아 2 캐릭터에 너무 익숙해ㅠㅠ남탕 조폭 드라마인데…
성우진 분들의 열연이 아주 두드러진 작품. 특히 2에서 정운찬이 성식행님과 말다툼을 했을 때 “그래, 왜 그래!
”
할 때 감정이 안타까워 입을 틀어막고●과도한 돌입 급행열차에 실리는 연기력
1에서는 허건오가 실수로… 할머니… 그럴 때… ㅜㅜ 절규하는데… 손 좀 잡아줄게그랬어요?
회색도시2를 샅샅이 찾아보자 유상일 회도 2일 때는 아무 생각 없었고 마지막에는 너무 불쌍해 (+ 정운찬이랑 너무 닮아서 계속 둘이 헷갈려)였는데 어머 1에 오니까 더.. 더 불쌍해
주정재는 1에서도 운이 안 좋네.
bae sin ja
어이없는 게이 엔딩의 양시백이 배준혁 선생님과 연인 사이라며 무리를 한다.
주정재 성우 최재석 성우라 적응 안 돼 ㅠㅠ
장난으로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엔딩…어이없어.
● 반반시대, 유상일
저 아저씨를 믿으면 안 돼, 혜영ㅠㅠ
ㅠㅠㅠㅠ내가 유상의 일로 만나도 되돌릴 수 없어.. 너무 많은 것을 해버렸다.
그리고 근태로운 걸 보면 이렇게라도 한방 먹여주고 싶은 걸 백번 천번은 이해할 수 있다.
+ 권력에 눈이 멀어 말하는 감자시대처럼 으스대던 현석과 상일버림, 심지어 죽임+ 그러다가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함+ 아연이 죽을 위기 때 자기 생각만 하고 방치 무리함 아버지 눈앞에서 폭사시키는 엄청난 트라우마 안겨주기+ 족집게 유상일에 모두 덮어씌워 빵을 시킨다.
아니 근데
아니, 얼굴이.. 이렇게 변하냐고.. 무슨 티셔츠를..10년 동안 입었나?퇴색한 것 같은데? 금방 정이 없어지는 얼굴이 됐어요이 정도면 빵으로 살았던 유상일이 더 관리 잘해
하… 배준혁도 정이가 안감의 불륜으로 생긴 딸 때문에 모든 일을 저질렀구나단지 딸이 버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 생각으로 살인자
배신자 3명을 죽인 건 별로 그래애꿎은 재석이를 왜 죽여…최재석 유일한 회색도시의 햇살 캐릭터야 —
희생자가 더 나오기 전에 선배를 잡으려고 했는데…?? 아니다.
근태는 그래도 이길 수 없다.
“핸드폰 번호를 알아낸 죄”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 강 있겠다, 끝까지 믿었는데 같은 동료였잖아
마지막 순간 그가 보여준 놀란 얼굴이 기억난다.
‘
미친 놈이 말을 할까 보냐
얄밉다.
아니, 유상일은 왜 죽는 거야 아 참 인생이 엉망이네.쪽방에서 폭발음, 환청을 들으며 잠을 못 이루는 장면은 리얼. 막걸리 인생이다….
놈들..? 잠복요원이 계속 있는 건가..?
주정재 방탄조끼 입고 죽는 연기 수준이야
누군가 주세요!
!
!
수일배가 쓴 조각…? 그거 보면 진짜 끝날 것 같아서 아직 못 봤던… 아껴봤을 것 같아.ㅜ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만약 오만원의 게임이었다면 그 값을 충분히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