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과 비가 지나고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온 경칩입니다.
지난해 이맘때에는 코로나 규제로 춘절이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코로나 이전에 춘절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봄 하면 떠오르는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저도 해군출신이라 진해와 인연이 깊습니다.
속리산 단풍, 법주사 속리산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북 상주에 걸쳐 있으며 법주사라는 큰 법주사가 있다. 1.banana-press.co.kr
능선은 천왕봉, 비로봉, 문장대, 관음봉, 입석대 등 총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폴란드인
군대에서 제대하면 진해를 향해 오줌을 싸지 않겠다고 했는데 제대한지 15년이 넘었으니 많이 생각나는 지역이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당시 교육을 받았던 청년이 곧 중년에 접어들게 됩니다.
마음은 항상 젊다는 말이 점점 더 사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진해에서 2개월, 후반에 2개월 훈련을 받은 것 같은데 지금은 기억이 흐릿하다.
출소 후 30대 초반에 딱 한 번 가봤지만, 훈련소와 후반 훈련을 받은 곳은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올해 꼭 다시 가보고 싶은데 5년만에 달라진 모습이 너무 기대되네요. 해군 후배들과의 추억이 간직되어 있는 곳을 보면 마음이 뭉클해질 것 같아요. 모두 춘제에 가셔서 경치도 감상하시고 맑은 공기도 들이마시며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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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2년 넘게 지역 봄축제를 즐기지 못했는데 올해는 제대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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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햇살만큼 다들 집에 따스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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