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보통주와 우선주의 의미와 차이점
삼성전자라면 삼성전자인데 왜 인수하려고 했는지, 이 중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토크로 비교 내용을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보통주에 대해 살펴보면, 우리가 잘 아는 주식의 대부분이 보통주예요. 배당도 주는 주식도 있고(없는 곳도 많습니다만), 소유하는 비율만큼 의결권을 가지기 위해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 그 때문에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면 의결권 확보를 위해 주식에 차질이 생깁니다.
(ex : 한진칼, KMH 등)
반면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습니다.
그 대신 다른 권리가 보통주에 비해서 우선적으로 주어집니다.
잘 알려진 가장 큰 차이는 이 배당금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가끔 보통주도 우선주도 배당이 없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 경우 보통주보다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선주는 배당을 위해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배당이 같거나 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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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우의 배당공시를 보면 이런 식으로 시가배당률 기준 보통주인 삼성전자는 2.6%, 우선주인 삼성전자는 2.7%로 우선주 배당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금액으로는 주당 1,932원과 1,933원으로 1원 차이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분기배당 특별배당 등 배당도 자주 하고 있고 배당률도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어 이는 쌓이는 동안 의미 있는 숫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주가를 비교하면 보통주가 더 비싸죠.의결권의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가 크거나 하면 이렇게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괴리율 차이를 보고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이 영원히 좁혀지지 않는 종목도 많으니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초우량 대형주의 시세 추적에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일명 국민주로 불리며 지금은 많은 개미들이 걱정하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를 비교하며 주식보통주와 우선주의 의미와 차이점을 봤습니다.
만일 운용하는 금액이 다소 큰 편이고 오래 보유해서 배당금을 노린다면 우선주가 낫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시장에서 보통주와 비교할 때 일부 증권주를 제외하면 우선주만의 큰 이점을 느끼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생각하므로 굳이 우선주를 노린다면 보통주와 우선주 절반씩 끼워 넣는 것이.
번외편에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의 우선주 투자도 유명한 일화입니다.
IMF 같은 메가톤급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나라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면 우선주 투자가 아주 좋아 보이네요. 참고만 할 뿐~
이번에 보통주와 우선주를 비교하면서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배당률과 배당금도 함께 체크해 봤습니다.
다음에는 국내 배당주에 대해 한 번 알아보는 포스팅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