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 130리터 리빙 박스 개조 햄스터 용품] 이케아

햄스터 용품] 이케아 모리라 130 리터리빙박스 개조

안녕하세요 🙂 나무딸기입니다.

이틀 전에 햄스터의 첫 번째 갈비집 개조 끝나고 이사도 무사히 잘 해줬어요#이케아광명점에서 #삼라130 리빙박스를 사오는 것으로 시작하여 앞문열림창도면작업 – 아크릴업체 선정 – 앞문열림창 제작의뢰 – 리빙박스 창내작업 – 앞문열림창본드작업 – 뚜껑철망작업 등 다양한 공정끝에 드디어 개조가 완성되었습니다.

남편은 리빙박스대신 합판을 이용해서 갈비와 초코가게를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지금 당장 이사가 목적이었던 저는 남편의 말을 듣지 않고 일을 진행합니다.

남편이 다리 수술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거든요.그래서 본인이 갈비나 초코집을 만들어 주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전면 아크릴집을 만든다고 도면작업을 병원에서 했었는데..우선 하루빨리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갈비나 초코를 살수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앞문열림창과 #아크릴화장실에 사용한 아크릴을 제작한 #성인아크릴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곳이라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몇 번 왔다갔다 할 것 같아서 아주 먼 거리는 좀..저희 집 근처에 인천에서 큰 공단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크릴 업체도 꽤 여러가지가 있어요..

제작 맡겼던 것도 돌아와서 손개조에 필요한 #아크릴경첩 #아크릴손잡이 #아크릴본드 같이 구입했어요…

아크릴업체라 이렇게 아크릴부속품도 판매하고 있어서 부속품 산다고 해서 발 안팔아서 다행이에요~!

제작한 앞문열림 창문에 아크릴본드를 이용하여 경첩을 붙여주었답니다~!

경첩을 달아 손잡이가 달린 매다는 리빙박스와 앞문의 여닫이창을 볼트로 연결해 둘 때 앞문이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달기? 이런 것도 달아주셨어요.저거는 따로 제작하지 못해서 갖고 있던 58리터 개조 거실에서 떼서 썼어요..^^

뚜껑까지 철망작업을 해서 마침내 리빙박스 개조 성공입니다.

~^^ 중노동의 결과물 입니다 ~~~

삼라 130리터 거실 처음에는 너무 커서 깜짝 놀랐는데 또 계속 보니까 작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리빙박스 중에 제일 큰 사이즈를 자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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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문을 열면 집 청소도 할 수 있고.사료도 쉽게 줄 수 있고… 햄스터를 꺼내는 것도 쉽죠현관을 열고 닫지 않으면 위의 뚜껑을 닫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까 문을 개조하는 것이 좋아요~!

리반박스 개조 후 갈비의 이사도 신속하게 해주었습니다~!
작은 리빙박스 몇 개를 터널로 연결해서 살던 중이라…이곳저곳 거실을 돌아다녔는데 터널이 없어서 조금 허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거실을 하나 더 연결해주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단일케이지가 여러모로 깨끗하고..좋긴좋지..우선 저 집에서 살지 안살지 그것도 한번 고민해보자구~!

햄스터는 1햄 1케이지야한 케이지에서 한 마리만 키워야 해요.

윗부분 뚜껑도 철망작업으로 환기로 끄시길~~~^^*

당신이 직접 만든 아크릴 화장실도 놔주고 #그라시그에 물이랑 밥도 넣어줬어요

자석스탠드와 급수기를 사서 벽에 초코처럼 급수기를 달아줍니다~!
사막모래 옆에 물이 있으니 물속에 모래가 들어가서 좀 불편한건 아니죠..

햄스터용품] 햄스터 아크릴 화장실 만들기!
안녕하세요 🙂 나무딸기입니다.

햄스터들…갈비, 초코… blog.naver.com

새로운 베딩과 함께 갈비가 원래 쓰던 베딩을 조금 같이 넣어서 갈비가 새집으로 인한 불안이 없도록… 했습니다

바퀴는 제가 쓰던 거라서 집에 들어옴과 동시에 바퀴로 먼저 가네요

쳇바퀴를 왔다갔다~~~

코코넛 은신처도 들어가 보는데…골든 햄스터용 코코넛은 신상품이지만 크기가 그다지 넉넉하지 않네요~

초코집처럼 갈비집도 #그누프 울타리 좀 개조해주면 좋겠는데…무심이 아닌… 그거는 나중에 해주기로 했어요.

새 둥지 은신처에 올라가서 제일 좋아하는 브로콜리 스매커를 냠냠~~

햄스터가 그렇게 미아캣처럼 일어서니까 저 다리라인이 너무 귀여워요짧은 다리로 서는 것도 잘해요~

먹지는 않고 도시락 싸는 중…먹이반응 하는 거 보니까 적응했나봐요..당장 적응하고 솔직히 놀래…너무 예민한 친구라서 걱정을 좀 했거든요..근데 이건 뭐 쿨에 익숙해져요

도시락 한쪽에 싸서… 내달라고 쳐다보고 있어요이제 문 어딨어?진임이 자기를 어디서 꺼내줄지 알것같아요.. 사람의 손을 잘 따르는 갈비라.. 바로 방목해주더군요.^^

갈비가 새 집으로 이사한 그날 아침까지는 평소 사용하던 도자기 은신처에서 잤어요.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 애정의 은신처에 없어서 어디 갔는지 은신처들 가만히 쳐다보았는데 갈비가 없네요?침대 판 자국이 있어서… 어딘가 새로운 은신처가 생기고 싶었어요.워낙 소리에 반응이 좋았던 갈비라.. 내가 집앞에만 가도.. 화장실의 모래를 갈아줘도.. 물을 갈아줘도.. 밥을 채워놔도.. 매번 얼굴을 내밀던 아이인데.. 전혀 반응이 없어서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갑자기 나와서 스매커에 매달려 도시락을 싸고 있더라구요..어디로 들어가는지 보더니.. 화장실이 놓인 크눕 개조 갑판 아래로 들어갔어요~!
벌써 갈비의 새로운 은신처는 거기인가봐요~ 이것저것 방해하지 않고 숙면하기 좋은 곳을 골랐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