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임수를 많이 먹여서…..너무 비싼 선물을 뜯는게 조금 미안했지만… 개봉하자마자 염치라는걸 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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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대략 80만원대인데 여러 온라인 사이트의 할인 프로모션을 자주 찾다 보면 7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아주 안전하게 잘 고정되어 있어요!
내용물의 디자인은 다른 브랜드와 비슷합니다.
위 뚜껑을 열어 보시면 와이파이 연결을 위한 작동 버튼이 있고 중앙에 투명한 박스가 휴지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설치 후 어떻게 연결하면 쓰레기가 비워지는지 신기해!
후후후
기본 청소기 기능을 사용할 때는 일반형을 뒤로 꽂을 수 있습니다.
저 파란 아이는 아로마 캡슐 디퓨저로, 묻혀서 청소기를 돌리면 은은한 향기가 나요!
사진에는 잘렸지만 물걸레 사용시 물 넣고 걸레 부착 후 돌리면 된대요!
한번 전원을 켜봤습니다!
에코백 앱을 먼저 다운로드하여 설명서에 연동시키는 것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혼자서 열일하는 청소기!
이날은 물닦이 하는 날 찍었어요엉덩이 다른 거 보이죠? 저 통에 물을 채우고 바닥에 걸레패드를 붙이세요.
웃긴 게 대걸레를 바닥에 문지르는 시늉을 하는데 ㅎㅎ 그게 너무 웃겨서 어플에 청소기 이름을 넣어놨어요.남편 아이디어
에코백 앱 화면을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기본적으로 왼쪽이 첫 화면이고 오른쪽은 스마트 청소 진입을 누르면 나타나는 집 구조입니다.
처음 연결하는 날에는 집을 혼자 청소하면서 저렇게 평면도를 자동으로 만들어 냅니다.
현관 같은 곳은 중문이 없기 때문에 쓰러지지 말라고 빨간 선으로 제한 구역 설정을 해 둔 표시입니다.
하나만 말씀드리면 보통 클리너 모드로 해놓으면 이렇게 두꺼운 장모 카펫도 직접 올라가서 청소하고 심지어는 강한 흡입력으로 청소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카펫에서는 더 강한 모드로 청소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주 영리한 녀석이에요!
(감동 포인트)
반대로 물걸레 모드에서는 이런 카펫은 센서로 미리 감지하고 올라가지 않습니다.
일단 청소 끝내고 충전하러 집에 가는 거 한국어 설정하면 “배고파요” 밥 먹으러 가요~ 이런 귀여운 코멘트를 날리면서 집으로 찾아갑니다.
후후후
오토엠티 스테이션을 자동으로 찾아서 바로 쓰레기도 자동으로 비워주는 센스 있는 녀석이군요.
3개월 사용했는데 오토엠 티스테이션 비용이 꽤 비싸던데, 이 아이를 올바르게 사용하시려면 무조건 구입하세요!
이것으로 에코백 ‘T9+’의 3개월간 사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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