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간단 읽어보기

잘 안 해요(솔직히 예상할수 없다데이터를 봐도 확신이 안서 실제로 투자할때 저렇게 어려워서 확률게임이라 몇개 포트폴리오로 배팅해야하는데 아무튼 잘되면 펄쩍펄쩍 뛰고 안되면 변동성이 너무 커서 성격에 안맞는다고나 할까..) 근데 오늘 보니까 “메드팩트”가 화제여서 한번 읽으면서 써봅니다.

공부를 조금 할생각이구요.

오늘은 27.54%였습니다.

그래도 장중에 하한가를 찍고 올라갔군요.그리고 3학년 시계열로 보면 2020년 말에 13만원 후반에 찍어서 그 이후 계속 하락의 길.훌쩍훌쩍 주주들 힘들었는데 오늘은 완패네요.

메드팩토;; 간단 읽어보기 1
메드팩토;; 간단 읽어보기 2

메드팩트…회사 이름이 M ED+defacto 합성인가 보네.했는데

MedPACTO네요. 그건 아니네…

홈페이지에서 파이프라인을 볼까요?그 회사가 어떻게 제품 개발 라인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 2상에서 드롭된 임상은 기사를 보니 비소세포 폐암이었으나

폐암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소세포 폐암/비소세포 폐암 영어로 Small cell cancer/Non small cell lung cancer가 어려워 보이지만 소세포 폐암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NSCLC 편하게 얘기하는데…

그런데 대부분 비소세포 폐암(NSCLC)이어서 시장 규모가 꽤 됩니다.

폐암 자체가 사망률 1위의 암이고 인구수도 상당히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만 판매해도 상당한 시장이고 해외까지 팔면 시장이 매우 큰 메이저 암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개발되는 신약도 많습니다.

얼마 전 유한양행으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레그라자(레이저 티닙)도 NSCLC 타깃이군요.

메드팩토;; 간단 읽어보기 3

http://www.medpacto.com/kor/page/s2/s1.php”벡토사ー칫프”은 TGF베타 1수용체 타깃네요. TGF베타 1이 왠지..암 세포를 감싸는 벽을 형성하는데 이를 방해할 줄 항암제가 잘 침투하네요. 그래서 이런 메커니즘상 다른 항암제와 병용하고 개발 되는 군요. 한마디로 말하면 암세포가 방어하지 못하도록 양팔을 묶어 만든 항암제가 대나무 빵을 날리도록 한 형태인 거죠.

(참고)체내의 신호 전달 시스템인 티 지 에프 베타(TGF-β 1)은 암세포 근방에서 기질 벽을 생성한다.

이 경우 항암제나 면역 세포가 암 세포에 침입할 수 없어 치료가 어려울뿐더러, 항암제 내성을 일으킨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출처:https://missing-piece.tistory.com/entry/목표 팩트-비 초 세포 폐 암-1차-치료 목적-임상 2상-첫-환자-투약?category=74351?category=74351[▶]

그런데 무엇이 문제인가, 이 비 초 세포 폐 암에 대한 병용 임상(2상;2장관은 용량을 지르며 최적 사용량을 찾는 목적입니다.

)에서 중증 간 독성과 피부 독성에서 사망 사례가 나왔더라구요.회사 측은 백토사 팁 때문이라기보다 면역 항암제가 과잉으로 발현한 탓이고, 백토 서 칩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변경 허가를 신청한 것 같은데

아래의 기사를 보면 식약처가 변경 허가에서 처음부터 잘못 디자인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것부터 용량만 아니라 이 암종에 대해서는 무리수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금 의문에 생각하시는 분이 용량을 지르며 하는 것이 2상 임상지만 처음에는 너무 높은 용량에서 시작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백과 서 칩과 키톨다의 병용 임상 2상에서 뚜렷한 피부 독성이나 줄기 독성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고 회사 측이 백과 서 칩의 용량을 줄이고 부작용을 조정하려 했으나 의약품 당국이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이달 10일 회의에서 중앙 약사 심의 위원장은 “처음부터 잘못 디자인된 임상 시험과 같다”며”처음부터 이 시험 대상군은 적합하지 않고 PD-L1억제제에 반응하는 환자에서 불확실성을 갖고 나갈 필요가 있는가 하는 “라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1311012630457″비전 초등 세포 폐 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백 토 서치 칩과 면역 항암제 병용 임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부작용은 면역 항암제의 기본적인 특성에 따른 것이다…news.mt.co.kr후미… 그래도 확실히 이런 화제는 악재로 적용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슬슬 미끄러진 기간이 길었지만 탈출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대장 암, 췌장 암 등에 대해서도 병용 임상이 진행되면서 혹시 다른 암 종으로 효과가 확인되면 대박의 꿈은 아직 있다고 생각하네요. 왜냐하면 암종이 모두 major이므로 MERCK와 다른 글로벌 제약 회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신이 없어 아예 사서는 안 되지 않고 공동 임상하잖아?물론 공부를 하지 않은 입장에서 저의 활 후손입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여유가 있으면 분할하고 투자하고 보고 싶은 한국 제약 바이오, 그러나 저는 실질적으로는 외국 제약 회사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외국 제약 회사들은 점잖게 배당 주에서는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인 회사도 있습니다)한국 제약 회사들도 매출이 탄탄한 회사를 중심으로 구입하는 편이 오히려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아주 작은 비율로 하는 것도 좋지만 투자도 하다보면… 결국 비중이 커져야 돈도 벌 수 있어요.

정리하면, 메드팩트의 재치나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용량 변경 신청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그 암종에 대해서는 임상이 불가능하거나 계획을 다시 세우고 들어가는 데 시간이 매우 걸릴 것이다.

따라서 이 문제를 회사 측에서 설명하더라도 당분간 주가가 당장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다른 암종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이를 뒤집을 수 있으므로 결과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은 필요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단지 제약 바이오를 잘 투자하지 않아서 한번 공부하고 연습해 본 것 뿐이에요. 곧 다시 급등 회복할 지도 몰라요. 저는 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