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는 역시 끝까지 봐야 실마리가 풀리는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 내 비밀 혹은 내 주변 사람의 비밀을 얘기한다면?굳이 비밀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
스트레인저, The Stranger.(시즌1, 에피소드8)채널:넷플릭스 방영:2020 영드스릴러 드라마 스트레인저는 하란코벤 소설이 원작인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소설 원작인 드라마들은 대체적으로 스토리가 너무 탄탄해요.흡입력이 좋기 때문에 한 번에 정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에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영국 드라마의 스릴러가 일반 미국 드라마의 스릴러와 다른 점을 얘기했듯이, 이 역시 심장이 뛰는 스릴러라기보다는 스토리에 집중하는 스릴러입니다.
역시 할란코벤 소설이 원작이었던 영국 드라마 <스테이 클로즈>의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영드만의 스릴러가 있는 요즘 넷플릭스에 볼만한 영도가 꽤 많이 올라오거든요 영드는 블랙코미디나… m.blog.naver.com
스포 없음
넷플릭스 스릴러 영국 드라마 스트레인저 역시 스테이크로즈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보다는 스토리로 흐르는 드라마입니다.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기보다는 ‘그래서 그 사람이 대체 왜 그러냐!’ 이런 심정으로 끝까지 보게 됩니다.범인이 누구인지보다 사라진 사람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 하는 스릴러예요.넷플릭스의 스테이크로즈도 누군가가 사라진 뒤 이야기가 시작되면 스트레인저도 누군가가 없어져 끝까지 쫓아다니는 얘기였습니다.
스토리가 갑자기 낯선 여자 성이 다가와 부인의 비밀을 알려준다.아내의 비밀을 안 아담은 아내에게 진실을 요구하고, 아내는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도대체 낯선 여자는 그에게 왜 부인의 비밀을 알려줬을까, 부인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영국드라마의특징은정말있을것같은이야기를풀어서더몰입해서볼수있을것같습니다.스트레인저 또한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라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들이 서로 알면서 얽힌 관계가 아니라는 것도 특이한 점이죠.하지만 낯선 여자로부터 비밀을 듣게 되어 괴롭힙니다.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비밀을 안고, 또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 넷플릭스 스트레인저죠.
과연 비밀을 아는 게 득일까 모르는 게 득일까를 생각해 보는 드라마입니다그리고 과연 비밀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서로 다른 사람들의 비밀 이야기, 비밀과 진실에 화제를 던지는 드라마입니다
그녀가 사라진 아내이자 어머니인 카린, 그녀를 찾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그의 남편 아담과 아이들
그리고 아담의 아이들과 그의 친구들의 비밀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전에도 얘기했지만 스트레인저 드라마는 ‘범인’을 찾기보다는 ‘그래서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거야!’ 혹은 ‘그래서 그 사람은 어떻게 된 거야!’라고 궁금해서 보게 됩니다.
스테이크로즈와 마찬가지로 에피소드 8에 이르러서 모든 것이 밝혀집니다에피1부터 7까지 재료 조각을 늘어놓았던 것을 하나하나 맞춰보면서 에피8로 무릎을 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근데 Stranger에서 나오는 이 여자 너무 예뻐서 찾아봤어요Hannah Jonh Camen에서 이미 여러 영화, 드라마에 나왔었어요.제가 가장 좋아하는 왕좌의 게임과 블랙미러에도 출연했던 분!
왕좌의 게임
블랙 미러
매력있는 배우와 함께 놀라며 보지 않아도 되는 스릴러를 볼 수 있는 영국 드라마 넷플릭스 스트레인저
재밌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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