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1

오피스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jtbc 토일드라마 송강, 박민영, 윤박, 유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 1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예상 밖의 전개에 생각보다 흥미진진했어요기상청이 운영하는 시스템과 일기예측, 특보 발령이 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동안 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

저번 과학시간에 배웠던…(기억은 잘 안나지만)구름이 생기고 비가 오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해주는데,앞으로 어떤 기상현상에 대해서 다루어야할지 조금 궁금해질때까지.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의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로맨스, JTBC 토일드라마 몇 부작이야? 16 話 ··· 。 blog.naver.com

기상청 사람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시놉시스를 알고 싶다면 위의 포스팅에서 스포일러 없이 만나보세요.드라마 기상청 분들 1화 줄거리와 2화 예고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기상청의 1회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입니다.

>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1화 줄거리 : 시그널(Signal)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2

기상청 선임예보관 하경, 10년 사내연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대는 기상청 수석대변인인 한기준이라고 해서 절대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 그녀. 특히 기상청 본청에서도 특히 바쁜 총괄 2팀에서 근무하다 보니 결혼 준비에 바쁜 와중에 갑자기 걸려온 예보관의 전화, 우박이 쏟아진다는 것이다.

●확률은 단 4.8%?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3

우박이 내릴 확률이 5%도 안 되는 상황에서 총괄팀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은 분명하지만 실제로 우박으로 인해 각종 피해가 발생했고, 그 때문에 기상청은 난리가 났습니다.

우박이 내리는 신호를 찾지 못했느냐고 따지는 예보국장, 우박이 내린 뒤 아주 작은 신호를 놓쳤다는 이유로 국장은 팀장을 질타하고 과로와 스트레스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버립니다.

5% 확률이라도 있었으니 특보를 냈어야 했나. 팀장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죄책감은 신호라도 무시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낮은 확률로 날아갈 또 다른 기회비용을 생각해야 하는가.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4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5

팀장 부재로 총괄대행을 맡게 된 하경 우박을 예고했던 이시우 예보관이 이번에는 폭우를 예상합니다.

태양이 쨍쨍 내리쬐는데 비가 많이 오다니… 이번에는 20%도 안 될 확률을 다시 고민하는데, 많은 예보관이 확률이 낮다는 이유로 그의 의견에 제동을 걸고, 여름 경치도 낮을 확률이니 좀 더 지켜보자고 합니다.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6

근데 총괄팀 예보관을 통해서 총괄팀장에게 보고도 없이 마음대로 호우특보 발령을 내버릴 때 비가 평소에는 얌전해도 날씨에 빠지면 실성해 버리는 그런 성격의 진짜 날씨에는 진심이야.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7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8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9

그렇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반드시 올 것입니다.

자신의 예상을 무시하는 하경이 결혼 준비로 바빠서 대충 일을 처리한다고 오해할 때 비지만, 하경은 단지 호우특보 발령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공적 비용에 대해 고민하면서 신중해졌을 뿐인데… 그런 이유를 듣고 걱정하지 말라는 이 남자 꼭 비가 온다는 건지 뭐라고 하는 건지 뭘 믿고… 그리고는 곧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건 진짜 뭐지? 곧 수도권청에서 본청으로 발령받아 특보관으로 등장 예정!
!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10

그렇게 사건은 끝나고 다시 학연의 개인적인 일로 돌아갑니다.

예식장이며 결혼 준비에 필요한 일이 모두 취소되거나 취소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하경은 그대로 신혼집으로 향하지만 왠지 찜찜한 느낌이 든다.

신혼집 안방인 기준이 다른 여성(최유진)과 불륜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보며 이것으로 그들의 관계는 끝납니다.

하지만 결혼을 바로 앞두고 있어서. 회사의 소문은 물론 새집까지 금전적으로 얽혀 있었으므로 끝!
으로 끝날 관계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더 골치 아프게

인생의 신호를 놓치고 사태를 이렇게까지 악화시킨 스스로를 자책해야 하는지 거기서부터 하경의 사내연애 잔혹사가 시작됩니다.

지나간 흔적은 무조건 남긴다는 식,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두 번의 예고에서는 상대방의 바람에 의해 사랑에 버려진 두 명의 학연과 시우의 만남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절대 사내연애는 다시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과연 그게 마음대로 될 수 있을까.

날씨도 사람도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세상에 비만 오는 날씨가 어디 있었어?맑은 날은 맑은 날 비바람이 불면 다시 부는 대로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학연의 전 약혼자 기준과 시우의 전 애인 유진이가 결혼까지 하고 (도대체 왜 갑자기 그랬는지 노이혜자격지심이라 하기엔) 계속 같은 기상청 본청에서 함께 근무하게 돼 불편한 관계는 계속될 것 같아요.뻔뻔함 끝을 달리는 하경의 전 약혼녀 기준과의 신경전에 그녀의 회사 생활이 상당히 힘들어지는 것 같고, 그래도 두 번이면 시우와 학연의 샘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그나마 위안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드라마 기상청 사람의 제1화 줄거리와 제2화 예고를 살펴 보았습니다.

드라마 1회부터 불륜에 파혼까지 고구마의 요소가 밀려왔는데, 하경이와 시우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면 이 고구마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 같아요. 타다다잇!
!
!
——————————————————————————————————————————-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11
기상청사람들 1회 줄거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