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비대면 심리검사 실시한 국민건강교육진흥원, 보육교직원 3만명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교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지난달 6월 21일부터 보육교직원 심리검사 및 진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보육교직원 심리검사 및 진단사업』은 지난해(2020년) 처음으로 보육교직원 1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대상인원을 3만 명으로 확대하고 24시간 긴급콜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긴급지원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직 보육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진단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개인별 심리진단 분석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심리진단 결과에 따라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이 어려울 경우 교육에 따라 불안, 우울, 스트레스, 감정조절 등과 같은 심리상황에 맞는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심리검사는 7월 2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2차 운영은 8월 2일부터 실시된다.

개인 일정에 따라 참가 시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3만 명 모집이 마감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리검사 참가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마음의 성장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국장은 본 사업 운영을 통해 지친 보육교직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상 비대면 심리검사 실시한 국민건강교육진흥원, 보육교직원 3만명 1